[이시각헤드라인] 3월 25일 뉴스센터12
■ 정부 "의대정원 확대 기반으로 의료개혁 완수"
정부가 의료계와의 대화에 환영을 표하면서 의대 정원 확대를 기반으로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또 의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, 미복귀 전공의의 행정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 방안을 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
■ 의대 교수들 "증원 철회해야…예정대로 사직"
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와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,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또 오늘부터 예정돼 있던 교수들의 사직과 진료 시간 축소는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.
■ "용인·수원·고양·창원 특례시 권한 확대"
윤석열 대통령은 용인·수원·고양·창원 등 4개 특례시에 대해 '특례시지원특별법'을 제정해,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'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'를 주제로 개최한 23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
■ 한동훈 "3자녀 가구,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"
국민의힘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 면제를 추진합니다.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에서 "다자녀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바꾸겠다"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
■ 이재명, 낙동강 벨트 찾아 '정권 심판' 호소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권 강세 지역인 영남권을 찾아 '무능 정권 심판'을 재차 외쳤습니다.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'대파 한단 875원' 발언 논란을 꼬집으며, 국민 삶에 무관심한 정권은 심판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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